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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승락 2016시즌 족발게이트 사건
    카테고리 없음 2017. 8. 8. 01:00


    2016년 7월 29일 수원 kt 원정 당시 연패 중이던 팀 분위기를 무시하고 윤길현과 새벽까지 나가 놀았던 것을 같은 숙소에 자리잡은 팬이 보았고, 심지어 그 팬과 배달 음식 때문에 실랑이를 벌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선수가 시킨 음식과 팬이 시킨 음식 둘 다 1층 로비에 있었는데 손승락과 윤길현이 팬의 음식을 자신의 것으로 잘못 알고 들고 갔고, 팬이 이를 알리자 "우리 층으로 오라"라는 적반하장식의 반응을 보였던데다 이후 내려와서도 무례한 행동을 했다는 것. 



    당시 팬이 쓴 글 보러가기



    당시 썰. 당시 사진까지 첨부되어 있어 신빙성이 매우 높은 썰로 이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은 500원 듀오라고 부르며 매우 큰 실망을 안겼다. 이는 족발 게이트로 회자되고 있다.



    500원 듀오링크





    이 사건이 터진 후에도 해당 팬에게는 구단에서 한 차례 사과 전화는 갔지만, 이후 구단에서 말을 바꿔 언론에서는 술을 먹지도 않았고 그런 일이 없었다는 식으로 나왔고, 정작 당사자는 자신의 번호를 알면서도 사과 전화 한 통 하지 않았다며 해당 팬은 굉장히 실망했다고 하며 결국 기사화 되었다.




    기사보러가기



    이후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윤길현을 족발 1호기, 손승락을 족발 2호기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2016년 8월 12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윤길현이 승리를, 손승락이 세이브를 각각 차지하면서 족발듀오 승리 합작이라는 드립이 다시 흥하기도 했다. 



    이 사건으로 족발극장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승락극장에서는 팝콘 대신 500원짜리 족발을 먹는다는 드립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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