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사망설 이게무슨소리야?

갑자기 송대관 사망설, 송대관 사망했나요라는 연관검색어가 나옵니다.

많이 알려진 대 가수기에 연관검색어를 검색했는데요.

소식을 살펴보니 전혀 관련이 없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최근 소식으로는 송대관과 김연자 매니저의 폭언 논란이 있는데요.

가수 송대관씨는 지난 4월 가요무대 녹화가 끝난 후 한 여가수의 매니저에게 폭언을 듣고 스트레스성 우울증으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그 여가수가 최근 인기를 끌고있는 아모르파티의 김연자의 매니저라고 합니다.

송대관의 소속사 측은 이로 인해 명예가 실추됐다고 판단하고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고 이에 김연자 소속사 대표의 입장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드러내며 상황을 지켜본 뒤 대응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기자회견에서 송대관과 홍 대표가 사건이 벌어지던 당시의 CCTV 영상을 공개했는데, 영상에는 홍 대표가 연신 송대관에게 정중하게 인사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요약

1. 송대관이 갑자기 김연자 매니저한테 욕먹었다며 정신적 충격으로 입원을 함

2. 이유가 목례로 인사를 받았다는 이유였음

3. 근데 김연자측이 2년 전부터 송대관이 먼저 시비를 걸었다고 함

4. 법적 공방을 하겠다며 기자회견을 염

5. 송대관과 홍 대표가 사건이 벌어지던 당시의 CCTV 영상이 공개

6. 영상에는 홍대표가 연신 송대관에게 정중하게 인사하는 모습이 보임

사건은 아직 진행중인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13년 지인에게 투자 명목으로 5억 원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부동산 사기 사건에 휘말리면서 방송국으로부터 출연정지를 당했습니다. 

이유는 아내의 사업을 위해 연대보증을 섰다가 수백억 대 빚을 떠안았기 때문인데요.

3년이 지난 후 무혐의 판결을 받았지만 3년간의 공백과 사기 사건에 연루됐다는 꼬리표는 쉽게 극복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당시에 대중을 실망시켰다는 자책감과 빚더미, 당장 눈앞에 닥친 생계등의 문제로 마포대교를 바라보며 죽을 결심까지 했다며 가감 없이 당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송대관.

부인의 빚을 떠안고 갚아가며 이제 다시 빛을 보나 했는데 다른 문제로 또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송대관 사망설은 왜 나왔는지 모를 루머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