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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준 아나운서 학력카테고리 없음 2017. 8. 18. 22:50
JTBC 팬텀싱어2 에서 아나운서 안현준이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둘시네아'로 무대를 선사하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는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선택의 상황에서 당시에는 현실적인 부분을 많이 생각했던 것 같다. 그래서 방송이라는 콘텐츠를 선택했고, 지금은 방송을 하고 있었다 라며 스포츠 아나우서가 된 이유를 밝혔는데요
무대를 마친 안현준은 4~5년 만에 처음 서보는 무대였다.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됐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11년간 '맨 오브 라만차'의 음악 감독을 했다는 김문정은 "기존 배우들도 박자 강약을 조절하는 것을 어려워했는데, 그것을 너무 완벽하게 했다. 좋은 음색에 맞는 좋은 노래를 선택한 것 같다"며 호평을 전했습니다.
안현준은 성악과를 수석 졸업하고 스포츠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택했는데요.
무대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팬텀싱어를 통해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안현준은 연세대 성악과로 알려져 있는데요. 수석 졸업인데 4~5년동안 무대에 서지 않았는데도 저렇게 잘 하는걸 보면 재능이 아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팬텀싱어2 에서 역대급 실력자들이 모여있는 죽음의 3조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지난 방송을 통해 김주택, 김동현, 강형호 등이 놀라운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이날 방송을 통해 김지원, 송근혁, 김동현, 안현준의 노래 실력이 공개됐고 이들까지 모두 합격의 기쁨을 맛봤습니다.